▲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들이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 에 에어컨 설치해 주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 군청)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원들이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가정에 에어컨 설치해 주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 군청)  

[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에어컨 설치를 해 이웃사랑을 펼쳤다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께서 에어컨 설치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으며, 더불어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의 말벗동무가 돼 한때나마 외롭지 않도록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에어컨을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옥탑방이라 여름에는 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해서 집안에 있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시원한 집안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조금 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언제나 주변의 소외 계층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koksuk@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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