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행사 기획 및 문화예술 관련 콘텐츠 등 교류 협약 약속

 

(재)관악문화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가 지난 17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재)관악문화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가 지난 17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관악문화재단 제공)

[내외뉴스통신] 김경진 기자

(재)관악문화재단과 (사)한국음악협회가 지난 17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행사 기획과 참여, 문화예술 콘텐츠 등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진흥 활성화를 모색하고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를 통한 상호 지원과 협력으로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으로 올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은 ‘제53회 서울음악제’와 ‘제40회 해외파견콩쿠르’로, 두 행사 모두 관악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창작 음악 축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제53회 서울음악제’는 오는 7월 13일 입상작 연주회가 개최된다. 

국내대회 중 최고 가산점이 부여되는 권위 있는 콩쿠르인 ‘제40회 해외파견콩쿠르’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예선을 거쳐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본선이 치러진다.

협약식에는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철구 한국음악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상호 관계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을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술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53회 서울음악제’와 ‘제40회 해외파견콩쿠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 참조 또는 직접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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