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ID 1개당 할인 쿠폰 최대 1만원 제공

▲경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 홍보물.(사진=경북도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네이버 쇼핑에 개설ㆍ운영 중인 ‘경상북도 소상공인 희망마켓’ 기획전 페이지에서 ‘경북이 쏜다! 6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 네이버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극복 경북 소상공인 살리기’를 일환으로 추진하며, 온라인 진출을 어려워하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네이버 쇼핑 채널에 입점시켜 대표 우수 제품의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도 불어넣고 지역경기 회복까지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6월 특별 기획전은 2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네이버 ID 1개당 5000원권 할인 쿠폰 2장, 최대 1만원까지 발급되고, 한번에 1만원 이상 구매ㆍ결제 시에만 5000원권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메인페이지 노출(좌) 과 배너 노출 안(우).(자료=네이버 화면 캡쳐)
▲네이버 메인페이지 노출(좌) 과 배너 노출 안(우).(자료=네이버 화면 캡쳐)

쿠폰 발급 수량은 총 3만6000개로 한정해 기간 내에만 사용 유효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희망마켓은 지난달 28일에 개설해 현재 170여개 소상공인이 입점해 리빙, 식품, 패션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 중이며, 도에서는 400여 개 사까지 지속 확대ㆍ발굴해 지원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방법(소상공인)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6월 특별기획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소상공인들에게 온라인 판로 확보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소비자들도 경북 소상공인들의 대표 우수 제품들을 착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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