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경북 협력의원단 출범식 참석..."국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할 것"
- 출범식 후 민주당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 정책간담회펼쳐..."상호협력 결의"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 협력의원단 출범. 사진=서영교 의원실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서영교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서울 중랑구갑)이 20일 안동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경상북도 협력의원단 출범식에 참석해 경상북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민주당은 원외지역 가운데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관심도가 높은 소속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전국 58개 지역위원회에 협력의원을 배정하고 지난 1월 협력의원단 온라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협력의원단은 현역 국회의원을 배치·지원해 지역 현안에 대한 예산 지원, 협력관계 구축 등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을 돕게 된다.

경북지역은 김현권 전 국회의원 지역구인 구미을지역위원회를 제외한 12개 지역위원회에 총 33명의 협력의원이 배정되었다.

서영교 의원은 경북 상주시 모동면 출신으로서, 상주지역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모동면 마을 어르신들도 서영교 의원이 당선될 때마다 축하 현수막을 달아줄 정도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서영교 의원은 민주당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을 자원해 활동하고 있다.

서 의원은 “상주의 딸, 경북의 딸로서 경북지역 발전을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협력할 것이다"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내년도 행안부의 지역균형뉴딜사업, 인구감소지역 지원예산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사업과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챙길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후 서 의원은 경북 상주로 이동해 민주당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상주시·문경시 지역위원회 협력의원인 서영교-이원택 의원과 고윤환 문경시장, 정용운 지역위원장, 박인국 문경시 당원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상주시와 문경시 현안 보고와 함께 상호 협력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력의원단 단장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을 비롯해 허대만 협력의원 부단장(전 경북도당위원장), 협력의원인 김용민(경기 남양주병), 이원욱(경기 화성시을), 남인순(서울 송파구병), 김두관(경남 양산시을), 김병욱(경기 성남분당구을), 민병덕(경기안양시동안구갑), 이원택(전북 김제부안), 조오섭(광주 북구갑), 이용빈(광주 광산갑), 이규민(경기 안성)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장세호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고령·성주·칠곡 지역위원장)과 이우원 경북도당 수석부위원장과 김상민(포항시북구 지역위 직무대리/포항시의원), 이재도(포항시남·울릉 지역위 직무대리/경상북도의원), 정다은(경주시), 전상헌(경산시), 정우동(영천·청도), 김봉재(구미시갑), 김현권(구미시을), 배영애(김천시), 정용운(상주·문경), 황재선(영주·영양·봉화·울진), 김위안(안동·예천), 강부송(군위·의성·청송·영덕)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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