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판타지 (사진 제공 = 마이돌엔터테인먼트)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그룹 핑크판타지가 새 객원 멤버들의 합류와 함께 ‘독’으로 컴백한다.

핑크판타지가 오늘 21일 오후 6시 첫 EP 앨범 ‘Alice in Wonderlan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한 핑크판타지의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는 앨범으로, 데뷔곡 ‘이리와’로 시작한 ‘앨리스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이번 앨범에는 2021년 버전으로 새로 녹음된 ‘이리와’와 ‘FANTASY’가 수록되며 여기에 신곡 ‘독’과 인트로곡 ‘Alice in Darkland’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독’은 데뷔곡 ‘이리와’, 2집 싱글 ‘FANTANSY’에 이은 ‘앨리스 3부작’의 마지막 곡으로, 시계토끼의 유혹에 넘어간 앨리스가 뒤늦게 후회하며 달아나려 하지만 겉잡을 수 없어 고통스러워하고 그 모습을 비웃는 악마들을 표현한 곡이다.

나쁜 유혹에 빠진 것도 결국 스스로의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독’은 트랙스의 멤버인 기타리스트 정모와 키보디스트 해롭왕이 주축이 된 작곡팀 빠나나퐁듀가 작곡을 맡았다.

다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독’은 귀를 사로잡는 강렬한 음악과 핑크판타지의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일본인 멤버 모모카와 미쿠가 새 객원 멤버로 참여한다. 두 멤버는 지난 15일 공개된 'Alice in Wonderland' 댄스 영상을 통해 뛰어난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핑크판타지의 새 미니앨범 ‘Alice in Wonderland’는 오늘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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