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사진 제공 = Warner Music Taiwan / FNC Entertainment)

 

[중국=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정용화가 첫 중화권 솔로 앨범을 전 세계에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선다.

정용화가 오는 6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중화권 EP ‘화.창(和.唱) STAY IN TOUCH’를 공개한다. 정용화의 생일에 발표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 이번 신보의 앨범명은 정용화의 이름 중 ‘화할 화(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음악으로 세계를 잇고, 멜로디로 사람을 이으면서 마음과 마음에 따스함이 흐를 수 있길 바라는 창작자의 시각이 반영되었다.

정용화는 앨범 정식 공개에 앞서 지난 4월부터 전 세계 뮤지션들과 협업한 싱글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앨범에는 중화권 톱 인기 가수 임준걸(林俊傑, JJ LIN)과 네덜란드 출신 인기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과 함께 작업한 첫 싱글 ‘CHECKMATE (R3HAB REMIX)’, 그래미 수상자 듀엣 댄앤셰이(Dan+Shay)의 인기곡을 재해석한 ‘10,000 HOURS (Global Chinese Version)’, 중화권 인기 뮤지션 샤오징텅(萧敬腾, Jam Hsiao)과 함께한 ‘禁愛條款 (Nonsense) (이하 금애조항)’과 함께 22일 공개되는 신곡까지 네 곡이 담길 예정이다.

정용화와 함께 공동작업을 진행한 아티스트들은 “정용화와 컬래버레이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정말 미치도록 멋진 작업이었다”며 협업 소감을 전했으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정용화의 앨범 발매를 축하했다.

한편 정용화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지난 20일 단독 온라인 팬미팅 ‘2021 JUNG YONG HWA ONLINE FAN MEETING [용스테이]’를 개최해 전세계 팬들과 만났다. 정용화의 첫 중화권 EP ‘화.창(和.唱) STAY IN TOUCH’는 6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전세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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