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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 지대, 주말 환경 정화 활동 실시 ‘더위도 막지 못한 쓰레기에 대한 진심’
별내동 별사랑 마을 인근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
(사진=남양주시청)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 지대

[남양주=내외뉴스통신] 이채은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20일 별내동 별사랑 마을 인근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새벽 5시부터 쉬지 않고 8시간가량 청소 작업을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무단 투기로 쌓여 있는 쓰레기 약 4톤 분량을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더운 날씨에 진행된 활동에 기꺼이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에 산 인근 땅과 주변을 지나던 하수도에 쌓인 쓰레기를 치울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을 통해 장마 때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민분들에게 무단 투기의 심각성을 알려서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문화 정착 및 배출량 감축이 이뤄지도록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시가 에코폴리스 무단 투기 단속, 에코플로깅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쓰레기 배출 문화를 바꾸는 환경 혁신을 추진하는 데 동참하기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 사회 형성과 시민 의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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