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교육 지원 사업 순항... 건강한 식생활·식습관 정착

올바른 식생활 교육 모습 (사진=증평군)
▲올바른 식생활 교육 모습 (사진=증평군)

[증평=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증평군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식생활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기초지자체 식생활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5천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과 환경의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서 지역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1일에는 증평인삼상설판매장에서 식생활 전문 강사 등 15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7월부터는 마을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교실과 주민공동체 및 가족 단위 참여자를 모집해 로컬푸드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정과 관계자는 “증평군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의 비전인 ‘농업·환경·건강의 가치를 추구하는 증평 실현’을 담아 군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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