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는 최근 사기로 고소한 조선족 여성 결혼이민자에 대해 인천시 재난심리센터 및 무료법률상담원, 인천북부고용센터에 연계해 심리상담 및 법률상담, 취업알선 등 다각적이며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서부서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신속히 피해자 주거지에 방문해 피해자와의 상담을 통해 피해자가 피고소인으로부터 협박성 문자를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담당부서에서는 보복범죄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판단해 피해자에 대해 주거지 순찰 및 112 긴급신변보호대상자 등록 등 적극적인 신변보호를 실시했다.


또한 취업은 하고 싶으나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모르는 피해자에게 피해자 전담경찰관이 함께 8월 7일 인천 북부고용센터에 방문해 취업상담(취업성공패키지)을 안내했다.


앞으로도 서부경찰서는 피해자 보호 원년을 맞이해 범죄피해자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으로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587517@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9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