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캠핑여행의 모든 것 전시

▲24일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 개막.(사진=경북도청)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하는 2021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전시장 1~ 2홀)에서 개막했다.

전시장에는 400여 개 부스에서 대구경북의 캠핑장, 캠핑카와 캠핑용품, 캠핑먹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즐길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참가업체 대표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경북 홍보관에서 직접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별 마련된 경북도 홍보관은‘감성캠핑 Day & Night’의 주제를 걸고 캠핑체험관과 글램핑 존으로 구성해 경북캠핑에 대한 전시와 함께 직접 캠핑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소개되었던 인디언 텐트도 함께 설치해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그리고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캠핑카 업체인 FF캠핑카, 예스RV, 제일모빌 등이 다양한 형태의 캠핑카를 전시하고 있고, 캠핑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인더짐, 높은 기술력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캠핑용품 제조업체인 제라산업, 대구지역 최대 낚시터인 국선낚시 등130개사가 참여해 그 동안 있었던 캠핑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의 종합 전시회이다. 

아울러, 캠핑관련 온라인 사진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8명에 대한 캠핑텐트, 선착순 1000명에 대한 마스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한 스타벅스 기프티콘, 폴딩박스 등 경품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산과 계곡, 바다와 강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300여개의 캠핑장이 있다”며 “올 여름에는 청정자연 속에서 색다른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북의 캠핑장을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526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