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주시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원주시 건강도시 공모사업 가운데 하나인 트레일러닝 클래스 1기 이론수업이 지난 26일 호저면 소재 카페 사니다에서 열렸다.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 기준 국내 랭킹 1위인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의 김지섭 선수와 다양한 우승 경력 및 클래스 강사 경험을 보유한 팀 살로몬&순토의 노희성 선수가 진행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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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닝에 대한 소개와 기초지식 전달, 트레일러닝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 및 장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간단한 질의응답에 이어 스무산 산책로를 직접 오르내리며 수업을 마쳤다.

1기 실전수업은 7월 3일 무실동 배부른산에서 진행되며, 2기 수업은 오는 8월 7일(이론)과 14일(실전)로 예정돼 있다.

트레일러닝 클래스 참여자는 사전에 국민체력100 원주체력인증센터에서 운영하는 체력수준 측정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파악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개인별로 특화된 맞춤형 운동처방과 의학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강지원 건강체육과장은 “최근 건강증진을 위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는 트레일러닝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다양한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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