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RA미디어)
▲(사진제공=TRA미디어)

[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대한민국 전역을 누비는 기차 로드 버라이어티 '기차로'가 이번엔 충청북도 제천시를 찾았다.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4시 SmileTV Plus(올레TV 84, Btv 100, 스카이라이프 115)에서 방송되는 TRA미디어그룹의 '기차로'에서는 서울 청량리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충청북도 제천시 여행기가 그려진다. 

KTX-이음을 타고 제천을 찾은 '기차로' 멤버들은 '아시아의 잘츠부르크'로 불리는 청풍호의 장관, 명승 의림지의 솔밭공원과 용추폭포 등 자연의 푸르름으로 시청자에 기쁨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내달 열리는 의림지뜰의 논그림 팜아트와 삼한의 초록길의 보행안전 확보 및 조망을 위해 조성된 보행육교 에코 브릿지도 공개한다.

기차를 타고 각 지역을 방문해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을 만나 그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차로'는 코로나19 이후의 지역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관련 지자체와 한국철도공사의 지원을 받아 소규모 제작 인원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작하고 있다. 

'기차로' 제천편은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 칙칙폭폭999에서 시작해 제천 관광택시를 이용해 제천 구석구석을 여행한다.

또 제천 특산품을 담아낸 약채락 도시락,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제천의 숨은 맛집을 방문해 조금씩 맛보는 로드 식도락 관광상품인 가스트로 투어로 제천의 맛을 즐긴다.

더불어 제천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달빛정원의 낮과 밤의 이색 정취까지 온종일 눈과 입으로 제천시를 온전히 누리는 방법을 소개한다.  

개그맨 박성호를 필두로 원조 하이틴 스타 백현숙, 청년배우 성현과 제천역 편에서 새롭게 합류한 개그우먼 오나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세대별로 다른 여행 방법을 소통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차로 제작진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함을 느끼시는 시청자들에게 힐링 방송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onepoint@media4ten.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66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