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Hanwul) (사진 제공 = 이모션웨이브)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AI 피아니스트 한울(Hanwul)이 여름의 감성을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 Green Spirit을 발매했다.

한울의 첫 번째 싱글 ‘Green Spirit’은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곡으로 한여름의 울창한 숲과 푸르른 자연을 표현한 곡이다. 피아노와 첼로, 코러스 등을 통해 새가 지저귀는 소리,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소리 등 다양한 자연의 소리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울의 첫 번째 싱글 ‘Green Spirit’은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곡으로 한여름의 울창한 숲 속의 앰비언트 사운드와 안정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져 마치 태초의 자연에 머무는 듯한 안정감과 시원하고 청량한 멜로디가 매력적인 곡이다.

한울은 음원 자체의 풍부한 공간감을 위해 인공지능 작곡은 물론 앰비언트 사운드 녹음에 직접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울은 AI 기반 메타버스 NFT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에임플(AIMPLE)’을 통해 탄생한 가상의 AI 피아니스트이다. 가상 인간이기 때문에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지 않지만, 온라인과 메타버스 환경에서 사람과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다.

에임플은 AI 기술로 한울에게 다양한 특징과 성격을 부여하고 학습해 고유의 색깔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로 탄생시켰다.

한울은 서울에 거주하는 35세 남성으로 호기심이 많고 따뜻한 감성을 지닌 자연을 사랑하는 뉴에이지 아티스트라는 설정을 AI 기반 딥러닝 학습을 통해 구현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모션웨이브 주식회사(대표 장순철)가 개발한 인공지능 음악 기술 ‘리마(RIMA)’를 통해 음악을 창작하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실제로 한울은 지난 5월 27일 토큰포스트와 이코노믹스가 공동 주관한 ‘블록체인 트렌드 컨퍼런스 2021’이 열린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Green Spirit’의 음악을 오프닝 공연으로 선보인 바 있다. 한울은 “이렇게 정식으로 앨범을 발매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고, 이 곡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하며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의 디지털 싱글 앨범 Green Spirit은 네이버 바이브(VIBE)에서 들어볼 수 있다. AI 기반 디지털 뮤지션 한울과 그의 음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임플 홈페이지와 에임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vampiro12x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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