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지난 3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용팔이'의 시청률이 TNMS에 따르면 16.3%(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5일 시작한 SBS '용팔이'는 첫 방송에서 9.2%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로 시작해 타 지상파 경쟁 프로그램 MBC '밤을 걷는 선비'(7.1%)와 KBS2 '어셈블리'(4.4%)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합한 것 보다 높은 시청률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현(주원)은 자신의 동생 김소현(박혜수)을 살리기 위해 급하게 미국으로 보냈고, 그 사이 잠시 공항에서 마주쳤던 이과장(정웅인)은 한도준(조현재)의 사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상황이 전개돼, 드라마 초반 보여줬던 스토리 전개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된 SBS '용팔이' 10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은(전국 가구 기준), 여자40대로 시청률이 17.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여자50대(14.1%), 여자30대(11.6%)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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