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배우 지창욱의 팬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NGO 월드쉐어는 배우 지창욱의 팬카페 '위드창욱'에서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조작된 도시' 무사 촬영과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공 기원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우 지창욱의 이름으로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깨끗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식수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후원 사업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물기증을 통해 나눔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배우 지창욱은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다가 탈옥 후 누명 씌운 사람을 찾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조작된 도시’를 촬영 중이며, 오는 6일에 예정된 대만 팬미팅 '2015 Taiwan THIS IS JCW'을 준비 중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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