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3년 11월 20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종로구 필운동 12번지 일대 배화여자대학 도시계획시설(학교)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결정(안)을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는 전문대 평균(140.0%) 대비 낮은 교사 확보율(105.8%) 개선 및 신설학과(세무회계과)의 교사 확보에 필요한 교사 확충을 위해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 완화를 받아 도서관 증축 및 교사동 신축을 결정한 사항이다.



금번 신축되는 교사동은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5,646.85㎡ 규모로 강의실, 교수연구실, 학생복지시설, 주차장 등이 건립되며, 도서관은 스터디룸(열람실) 1개층을 수직 증축하는 사항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기대를 하고 있다.

대학은 도시계획시설로서 학교 내 건축물 신․증축을 하고자 하는 경우 건축허가 전에 학교시설의 기능발휘를 위하여 설치하려는 세부시설에 대한 조성계획 변경결정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내외뉴스통신 = 이승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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