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홍준표 의원이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 사진 = 한유정 기자)
▲지난 1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홍준표 의원이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한유정 기자)

[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주요 대권 주자들이 연일 대구를 찾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홍준표 의원이 지역 기자간담회를 열었고, 뒤를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8일 고향인 대구를 찾아 팔공산 동화사 방문 후 민족시인 이상화 생가에서 '추미애의 깃발'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음날 19일에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구·경북 비전' 발표 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을 찾아 당직자들을 격려한 후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했다.

▲ 19일 오전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한유정 기자)
▲ 19일 오전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 한유정 기자)

같은 날 황교안 전 대표도 대구를 찾았다. 추 전 장관과 같은 시간 대구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돌연 취소했다. 황 전 대표는 대구·경북 첨단복합단지 내 기업 방문을 시작으로 △대구시청 기자실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수성구 갑·경산 지역 당협을 방문했다.

윤석열 전 총장도 대구 방문을 예고했다. 20일 △2·28 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서문시장 △동산의료원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오는 21일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대구시가 수여하는 '코로나19 의료봉사 감사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han1220@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3850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