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19금 가사…SNS에 속옷 벗은 셀카 홍보까지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블랙넛의 신곡 '가가라이브'가 공개된 가운데, 가사와 더불어 선정적인 홍보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다.

7일 블랙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밤 12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블랙넛 본인이 직접 채팅한 것으로 보이는 '가가라이브' 랜덤채팅 캡처본이 담겨있다.

8일 공개된 블랙넛 신곡 '가가라이브'가 채팅방 가가라이브에서 만나게 된 사람의 이야기를 묘사하고 있어, 곡에 영감을 준 채팅창을 캡처해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에는 '가가라이브' 작곡이 끝났음을 알리며 책상 앞에 바지를 벗고 의자에 앉아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곡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상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외로움 등을 말하고 있으나, "난 바지를 벗고 폰을 들어 XXX를 찍고 내 XXX가 탐스럽다면서 칭찬하는 여자애에게 섹드립을 날렸어 내가 재밌대" 등 가사는 매우 자극적이다.

지난 '쇼미더머니4'에 출연 때부터 끊임없이 가사 논란에 휩싸였던 그의 선정적 홍보 방식과 가사 내용에 또다시 네티즌의 사이에 계속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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