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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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울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20일 울산 안전체험관에서 2021년 청소년안전역량강화교육 '청활진 안전더하기’를 운영했다.

2021년 청소년안전역량강화교육 '청활진 안전더하기’는 울산 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보호시설 및 학교 밖 청소년기관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안전전문 교육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진=울산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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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일상생활 속 발생빈도가 높은 생활 안전(교통, 선박, 화재)훈련과 공간VR로 재난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특수 재난(지진, 원자력)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공간VR를 활용하는 원자력 재난체험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최명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상황에서 안전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활동안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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