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수련관 비대면 인증 운동프로그램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 청소년수련관 비대면 인증 운동프로그램 (사진제공=인천시설공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 '건강한 생활 & 운동습관'을 개설, 7월 21일 ~ 22일 이틀간 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이는 공기업 최초로 진행되는 온라인 실시간 운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이수하면 여성가족부에서 발급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참가 대상은 9세 ~ 12세 초등학생 10명으로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문강사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보여주면 참가자들이 따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학생들은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집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고 청소년수련활동 인증까지 받을 수 있어 더욱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영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에 우리 공단도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경험의 폭을 넓혀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hm7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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