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수성구의회 의원들이 ‘낙동강 수질과 대구취수원 이전’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성구의회)(왼쪽부터 김태우, 김영애, 김종숙, 김두현, 조규화 부의장, 김영훈 교수, 조용성 의장, 황혜진, 전영태, 류지호, 김희섭, 박정권)

수성구의회(의장 조용성)는 지난 19일 수성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수성구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낙동강 수질과 대구 취수원 이전’에 대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영훈 안동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수질사고에 대비해 ‘낙동강 수질과 대구 취수원 다변화 방안에 대한 이해’ 를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강의 진행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영훈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낙동강 유역 수질현황과 대구 취수원 이전 추진현황”을 분석하고, “대구와 타 지역이 물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용성 의장은 “대구 취수원 다변화 방안과 낙동강 수질 현황을 이해하는 유익한 강의였다”며 “앞으로 수성구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0149@nbnnews.tv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44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