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원정 전적 2무 1패…8점차 승리 기세 이어갈 지 '주목'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슈틸리케 호가 오늘 레바논과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각) 오후 11시 레바논의 사이다 무시니팔 스타디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레바논과의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피파랭킹 57위로 133위인 레바논보다 훨씬 높다. 또 역대 전적에서 10전 7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하지만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하고 있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레바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1993년으로 무려 22년 전이다. 특히 레바논은 쿠웨이트전에서 패해 반드시 1승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과연 지난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다양한 전략을 성공시키며 8점차 승리를 가져온 대표팀이 이번에도 성공적인 공격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월드컵예선 축구중계는 오후 10시 45분부터 MBC와 SPOTV2,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onepoint@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46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