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까지 선플 달기 이벤트 통해 푸짐한 선물 증정… 대학생 최강웹툰 가린다



[경기=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 국내 유일의 만화 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네이버와 함께 개최한 대학생 웹툰 창작 경연대회 '2015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이하 네이버 최강자전)이 오는 9월 11일까지 결승 투표 및 '선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독자가 직접 뽑은 작가를 댓글을 통해 직접 응원하고, 올바른 인터넷 댓글 문화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는 네이버 최강자전 페이지에서 투표 후 작품 및 작가를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 댓글 중 선플 에 한해 추첨을 통해 총 27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독자들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BOSE스피커, Xiaomi 액션카메라, 네이버 라인 랜덤박스, 고급 캔들 등이 증정될 예정이다.

검증된 우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경력이 없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이다. 만화관련 학과 교수 또는 강사로 구성된 멘토와 대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32강, 16강, 8강, 4강, 결승의 토너먼트 형식의 경쟁을 펼친다.

독자 투표만으로 우승 작가가 선정되는 네이버 최강자전은 7월 20일부터 총 189팀의 대학생과 멘토의 참여로 시작됐으며, 8월 24일 4강 진출작이 100% 독자 투표로 결정됐다.

결승 진출작은 청강문화산업대 김뎐의 '마이너스의 손'과 청강문화산업대 즐바센의 '제로게임(zer0game)'이 4강 출품작 중 독자투표를 통해 각각 3만 8940표, 5만 2659표로 선정됐다.

마지막 최종 결승은 오는 9월 11일까지 독자들의 투표를 거쳐 결정되며 최종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네이버 만화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9월 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5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선플 이벤트의 당첨자는 9월 16일 발표되며, 개별연락을 통해 당첨 소식을 전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macon.kr)나 네이버 만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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