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미터 수영, 100미터 달리기 등 4개 종목 860명 응시

[전남 =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교육원 대운동장과 실내수영장 등에서 ‵2021년도 상반기 채용 체력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2일 해양경찰교육원이 실시한 이번 체력시험은 상반기 채용시험 1차 시험 합격자 860명을 대상으로 ▲50m 수영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00m 달리기 등 4종목을 평가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이 올해 상반기 채용 체력시험 50m 수영.(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이 올해 상반기 채용 체력시험 50m 수영.(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 해양경찰교육원이 올해 상반기 경찰관 채용 체력시험 100m달리기.(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 해양경찰교육원이 올해 상반기 경찰관 채용 체력시험 100m달리기.(사진=해양경찰교육원 제공)

해양경찰교육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 안전한 시험관리를 위해 응시생과 진행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2차 백신 미접종자에 한해 코로나19 음성판정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자체 방역 인력을 포함한 70여 명의 진행요원을 현장에 투입했다.

또 응시생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기존 신임과정 학생들과 교직원 간 접촉 차단을 위해 별도 동선을 설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번 체력시험을 통과한 응시생들은 다음 달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 476명(경사 2명, 순경 474명)의 명단이 오는 9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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