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더하기 새누리당은 여당?

○… 새누리당이 이번 국정감사에 국내 양대 포털 CEO가 증인으로 출석시켜 군기(?)잡기.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까지 포털 기사가 편향됐다고 가세.

하지만 당초 비교 대상을 '정부(청와대 포함)+여당'과 '야당'이 기준.

분석 자료는 부정적 제목 기사 '정부+여당'은 1029 건, '야당'은 147건으로 7대 1 수준.

정부를 뺀 비율 '네이버' 여당 23.3%, 야당 23.4%. '다음' 여당 19.1%, 야당 19.6%로 비슷한 수준.

하지만 새누리당이 청와대를 안고 여당이라고 우기는 바람에 수치가 급상승. 도대체 누구를 겨냥한 편향인지,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


'보기만 좋은 떡' 과대 포장 벌금 겨우 100만 원?

○…환경부와 전국 시·도 지자체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 단속.

'보기 좋은 떡' 거품가격을 낮추고 환경을 위한 취지.

종합선물세트의 추가 포장은 1번. 포장 상자 내 빈공간은 25%미만. 과일 선물세트에 띠지와 리본 불가, 골판지 포장상자에도 규제.

헌데 벌금이 충격적. 1차 위반 시 100만 원 부과. 2차, 3차 위반 시 각각 200만 원, 300만 원.

개당 100만 원도 아니고…무늬만 단속, 솜방망이 처벌은 연례행사?


일곱 번 넘어져도 일어나라~

○…걸그룹 '여자친구', 빗속 무대 위에서 8번이나 넘어지면서도 끝까지 일어나 공연 마쳐 화제.

해당 영상은 4일 만에 300만 뷰를 돌파, 이에 해외언론까지 조명. 덕분에 음원은 차트 역주행.

그런데 무대만 벌여놓고 신경 안 쓴 방송 제작진은 왜 사과도 없는지. 만약 내한 가수였다면 국제적 망신.

신인 그룹이 무슨 '개구리 왕눈이'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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