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부여 아트페어 동반자로 함께 협력

4-1.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포스터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포스터
4-2.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제공=청주시)

[청주=내외뉴스통신] 최중호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23일 동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지역 간 이동 없이 서면 교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올가을 열리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부여아트페어, 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뛸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오는 9월4일 개막하는 2021 부여아트페어에 비엔날레 홍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재단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비엔날레 역시 행사기간 동안 재단 및 부여아트페어 기획을 담당한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의 추진 사업들을 홍보할 공간을 제공하고 공식 행사 초청 등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상언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은 “부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재단과 지역 공예 문화 성장에 힘쓰는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를 좋은 동반자 삼아 K-공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비엔날레가 지향하는 공생의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비엔날레와 부여아트페어 모두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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