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포천시는 지난 26일 이동면 소재의 한국청정음료(대표 류장)가 77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국청정음료 관계자는 “연일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다.” 됐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물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청정음료는 포천시 이동면 소재의 국망봉(1,168M) 기슭에 수원지를 두고 40여 년간 생수를 생산해 왔으며, 대표 브랜드로는 이동 크리스탈, 몽베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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