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윤 신한회계법인 회계사의 18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사랑의열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윤 신한회계법인 회계사의 18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사랑의열매)

[제주=내외뉴스통신] 김형인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민윤 신한회계법인 회계사의 '18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김민윤 회계사는 덕원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현재 신한회계법인에서 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회계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연은 매우 특별하다.

김 회계사가 안경회계법인에 재직 시 첫 인연을 맺게 됐다.

안경회계법인은 2010년부터 대구모금회의 이웃사랑 성금 배분사업 회계평가에 자신들이 가진 회계분야 전문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 활동을 펼쳐 왔다.

김 회계사도 회계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평가하며 대구모금회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됐다.

김 회계사는 “평소 회계사의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사회로부터 큰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해 사회에 환원해야 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저의 나눔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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