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 새마을운동밀양시지회에서는 10일 단장면체육공원에서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새마을지도자의 지도력 강화와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과 내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행사에서는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와 우수지도자 시상 및 릴레이, 고무신멀리차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

재활용품수집경진대회는 최우수 하남읍, 우수 상동면, 장려에는 산외면, 산내면, 단장면, 초동면이 수상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다짐대회 우승은 산외면, 준우승 상남면, 장려는 내일동이 차지했다.

또 우수지도자로 새마을지도자상동면협의회 김종환 회장과 산외면새마을부녀회 김영숙 회장, 새마을문고밀양시내이동분회 김미정 회장이 경상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경우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공동체의 파수꾼이 돼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 전개에 힘쓰시는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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