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내외뉴스통신] 이수섭 기자

서산시는 지난 28일 한서대학교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창업공통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교육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취업 창업 공통교육을 통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고용노동부 ‘2021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2천4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15명의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한서대 교수와 기업인, 창업 컨설팅 전문가 등이 참여해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창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성공해 서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9년부터 한서대학교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동추진해 드론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40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컨설팅 사업 14명, 창업컨설팅 12명을 수료한 바 있다.

 

lsoso@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7777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