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게임과 로또의 분석 시스템 개발한 (주)콘텐츠웨어의 이한순 소장
(주)콘텐츠웨어 이한순 소장. 사진=콘텐츠웨어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면서 로또와 스포츠 토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힘든 현실을 부정하고 한탕주의로 극복해 보겠다는 심리가 작용해서이다. 또 도박이나 경마 등에 빠져 해어나지 못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현재 정부차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관련 토토는 유럽 등 다른 나라의 스포츠 베팅게임까지 중계하고 있지만 분석 등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무장한 기업이 본격적인 스포츠 예측 종합정보 시스템과 글로벌 로또 당첨번호 예측 시스템을 내놓고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주)콘텐츠웨어 대표이며, 개발자, 회장직 등의 위치에서 모든 업무를 겸하지만 늘 겸손하게 소장으로 불리기를 원하는 이한순 소장이다.

전 세계 스포츠 분석, 예측 SAFS, 전 세계 로또 예측 LAFS 개발자이며, (주)콘텐츠웨어 회사가 직접 투자 베팅하고 있는 GLA 개발자 이다. GLA는 글로벌 로또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높은 예측으로 전자동 시스템이며, 마케팅, 직원, 회원이 필요 없다. 전 세계 로또에 베팅, 당첨되면 당첨금이 다 회사 수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후 대부분의 상품과 서비스는 ‘언택트’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대표적인 ‘택트’ 분야였던 스포츠에도 변화가 일어나긴 마찬가지다. 팬들은 스포츠 경기를 오프라인 현장이 아닌, 온라인 시청으로 즐기고 있다.

이런 변화로 스포츠 베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PWC 보고서에 의하면 향후 3~5년간 가장 크게 성장할 스포츠 분야로 베팅시장을 꼽았다. ‘매년 7.2%씩 성장 예측’ 했는데, 미국의 카지노 운영사 시저스 엔터테인먼트가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 월리엄 힐을 인수했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인수가 기존의 카지노와 스포츠 베팅, 온라인 게임을 융합할 기회라고 밝혔다. 시저스 엔터테인먼트가 월리엄 힐을 인수한 금액은 37억 달러(약 4조 3000억 원)이다.

(주)콘텐츠웨어의 SAFS는 이한순 소장이 25여 년 개발해온 예측 시스템으로 65%의 예측, 분석 능력을 전 세계 스포츠 베팅 시장에 이미 선보였다. 스포츠 베팅 시장이 미래를 점칠 수 없을 정도로 크게 활성화 된 현재 (주)콘텐츠웨어는 전 세계 스포츠 베팅 시장에 던진 SAFS의 미래 모습도 대단히 궁금하다.

이어, 개발에 착수한 AI 영상 방송국 ATIS 와 AI 자동차 융합 정보 시스템 ACIS에 대한 기대 역시 준비된 인재들과 막강한 후원으로 잭의 콩나물처럼 하늘높이 자라기를 바라며, 이어질 흥미있는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언급은 다른 지면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1989년 이한순 소장은 ‘가정정보 시스템’을 개발했다. 컴퓨터 이용을 주부가 먼저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정보를 가족들에게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들이 일찍이 컴퓨터라는 문명의 이기에 전수되어져서 컴퓨터 사용이 활성화 된다면, 기본적으로 사회의 가장 소단위인 가정과 가정의 핵심이 되는 주부들을 깨워 문명의 혜택을 점차 건전하게 전하는 수단이 되는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겠다는 생각이었다. 이 취지가 정착될 수 있었다면 컴퓨터 관련 많은 주부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었고 많은 청소년들에게 컴퓨터 관련 균형을 잡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추측을 하게된다.

이한순 소장 주도하에 1992년 C&C 2000(Computer and Communication)이란 당시 컴퓨터 천재들 36명(이찬진 대표, 안철수 대표, 오상수 대표 등 등)이 모이게 되었다. 대한민국 컴퓨터 차세대의 대표적 주자로 꼽히는 사람들 모임이다. 당시 이들 모두 "컴퓨터업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산업발전에도 기여할 포부를 갖고 있다”고 했다. (주)콘텐츠웨어 이한순 소장의 사업 저변을 이해하는데 다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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