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내외뉴스통신] 이형배 기자 = 마산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 30분경 마산회원구 소재 대현프리몰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위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현프리몰 지하1층 귀금속 점포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코자 마련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및 대피훈련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대피유도 △화재진압 및 소방시설물 복구 등의 순서로 실시했으며 훈련 종료후 대현프리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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