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정보보호 교육 및 인재양성, 정보보호 네트워크 구축 등 충북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

사진=극동대학교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극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연수)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전태석)는 27일 충북지역 정보보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2009년 창립이후 800여명 임직원을 보유한 공공기관으로 민간 분야 사이버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보호산업, 인터넷기반 육성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본사를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지역의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전국에 10개의 지역 센터를 개소했다.

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충북과기원에서 파견된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충북 청주시 오창 충북과기원에 상주하며 충북도를 비롯한 중부지역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 정보보호 교육 및 인재양성, 정보보호 네트워크 구축 등 충북 정보보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극동대 산학협력단은 충북지역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해 분야별 실무적 연구와 연계하여 지역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충북지역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해킹보안에 특성화를 갖춘 극동대와 충북지역 정보보호 핵심 기관인 KISA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와 △지역의 정보보호 교육 △인력양성 △중소기업 정보보호 서비스 등 협력을 추진한다.

전태석 센터장은 “극동대와 산학협력으로 충북지역의 정보보호 교육,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연수 단장은 “충북지역 정보보호 역량강화와 접근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해킹보안학과 이용준 교수는 “이번에 뜻깊은 산학협력을 기회로 충북지역에 정보보안에 대한 특성화 학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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