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노트 (Eternal Note) (사진 제공 = 비스킷 사운드)

 

[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터널노트 (Eternal Note)의 여섯 번째 싱글 앨범 ‘착한사람 컴플렉스’가 7월 31일 (토) 정오에 발매된다.

제 2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하늘’ (현 팀명 ‘늘하늘’)의 멤버이기도 한 이터널노트는 2016년, 첫 번째 싱글 [귀가]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여 꾸준히 음악을 발표해 오고 있다.

‘영원한 일기’라는 이터널노트 이름의 의미처럼, 스스로의 진짜 이야기들을 노래로 기록해 나가고자 하는 그녀의 이번 노래일기 역시 그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의 인생 전체에 걸쳐 몸집이 커져버린 ‘착한사람 컴플렉스'. 나에겐 절대 가볍지도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이며 조금 슬프기까지 한 이야기이지만, 노래 속에는 가볍고 재미있게 담아내고 싶었다'는 곡에 대한 소개처럼 귀엽고 밝은 분위기의 음악이지만, 가만 가사를 들어보면 웃을 수 만은 없는 노래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착한사람이니까, 착한사람이어야 하니까, 착한사람이 아니면 안되니까’와 같이 반복적으로 힘겹게 연결되어 있는 후렴 멜로디와 가사는 착한사람 컴플렉스로 인해 이터널노트 본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를 멜로디화 한 것이다.

작곡, 작사, 노래는 물론 음원 발매를 위한 모든 작업을 회사 없이 혼자서 해나가고 있는 이터널노트는 그동안 여러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작업을 진행에 왔다. 이번 앨범에는 제 4회 무소속프로젝트 우승팀인 어쿠솔쟈 (ACOUSOJAH)의 프로듀서 일엽 (Ilyoeb)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제 2회 핫트랙스 뮤지션발굴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키스미조이가 인터루드의 신스 솔로 연주를 맡았다. 이터널노트의 담백한 멜로디와 가사가 일엽의 세련된 기타 기반의 프로듀싱을 만나 신선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문화예술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담는 여인창 감독의 손길을 거친 뮤직비디오가 함께 제작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하니 노래를 200% 즐기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꼭 함께 시청하길 바란다.

한편, 이터널노트의 여섯 번째 싱글 ‘착한사람 컴플렉스’는 오는 7월 31일 (토) 정오부터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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