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용사회영동군지부,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영동군조합, 전통시장상인회, 중앙시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영동군지부
-소상공인 상가 방문 마스크 전달,,,안전한 영업활동 지속 통해 경제적 피해 최소화

사진=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사진=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

[영동=내외뉴스통신] 이건수 기자

영동군 6개 소상공인사회단체는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영동군 2500여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개소당 50매씩 ‘마스크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안전한 영업활동 지속을 통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영동군이 사랑의 열매로부터 기탁 받은 물품을 후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또한 보건소 제공의 수기 출입자 명부와 방역수칙안내문도 함께 배포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30일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개 단체 임원들과 경제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영동읍내 소상공인 상가를 방문하며 마스크 전달행사를 가졌다

10개면은 담당 공무원과 각 면의 이장들이 나눔행사에 동참해 마스크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복 영동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은 “가게를 운영하다보면 백신을 접종하신 어르신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신 상태로 방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마스크 미착용 고객들께 마스크를 나눠드리며 다시 한 번 일상속 방역수칙을 상기시켜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이번 영동군 후원의 소상공인 마스크 나눔행사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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