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존 이외에 삼족오 석상, 해바라기벽화, 으름덩굴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연천군 장남면, 연천 호로고루 내 액자형 포토존 설치(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군 장남면, 연천 호로고루 내 액자형 포토존 설치(사진=연천군청 제공)

연천군 장남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원당리에 위치한 연천호로고루에 액자형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액자형 포토존은 호로고루성 배경이 한 컷에 나오도록 마련됐으며, 해바라기가 개화하면 꽃과도 한데 어우러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장남면은 호로고루에 포토존 이외에도 삼족오 석상, 해바라기벽화, 으름덩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오릴리 장남면장은 “이달 초에 식재한 해바라기종자도 싹을 피우기 시작해 9월 초 쯤에는 아름다운 해바라기밭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장남면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문호 센터장은 “무더위 소중하게 키워낸 애호박은 지역 소외계층과 군민을 위한 나눔을 진행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이라는 큰 결정을 한 남계리 두 청년농부 하재덕, 임성수님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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