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들로부터 물품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

 

동두천시 낙원교회(담임목사 공지태)는 3일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두천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사진=동두천시청 제공)
동두천시 낙원교회(담임목사 공지태)는 3일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두천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사진=동두천시청 제공)
(사진=동두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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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내외뉴스통신] 신선호 기자

동두천시 낙원교회(담임목사 공지태)는 3일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동두천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부했다.  

생연동에 위치한 낙원교회는 2001년부터 푸드뱅크를 설립해 뜻있는 기업들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해오고 있다.

낙원교회 공지태 담임목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기부해주신 선풍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unho8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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