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감성이 꽃 피는 가을 정서에 어울리는 선율 '흠뻑'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제475회 닥터만 금요음악회에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퍼질 예정이다.

'왈츠와 닥터만'은 오는 18일 남양주시에 있는 닥터만 콘서트 홀에서 피아니스트 김현정 초청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성광모 서울대 명예교수의 해설도 함께해 음악을 좀 더 자세히 즐길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현정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대학원을 나왔다. 이어 New England Conservatory Graduate Diploma 졸업, University of Maryland 박사과정 졸업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의 학력을 기초로 실력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연세대학교 협주곡 콩쿨 1위, New England Conservatory concerto competition 피아노 1위, Univ. of Maryland concerto competition 1위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 강의를 다니며 후배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김현정은 S. Rachmaninoff의 Piano Sonata No.2 in b Flat minor, F. Mendelssohn의 Rondo capriccioso Op.14, R. Schumann의 Carnaval Op.9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mci.kr)나 전화(031-576-0020)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왈츠와 닥터만에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이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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