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동환신 기자

건축과 인테리어 종합 설계·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Y&M건설이 개성적이고 독특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시공을 통해 지자체 근린생활시설 등 굵직한 관급 공사를 수주하면서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

건설산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Y&M건설의 한장현 대표는 직접 운영하는 ㈜예거건축사사무소를 통해 20여 년 동안 종합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와 건축을 시공해 왔으며, 공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한 대표는 창의적인 전문 인력을 통해 고객이 추구하는 생활적 편리성과 살아온 인생철학을 건축에 접목해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전문 인테리어로 정평이 났다.

건축은 백년지기라는 슬로건 아래 세밀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처리하고자 고객과의 약속을 가장 중시하는 ㈜Y&M건설의 한장현 대표를 만나 얘기를 나누었다.

▲㈜Y&M건설과 ㈜예거건축사사무소의 협업 관계는..."㈜예거건축사사무소는 주로 건축설계와 인테리어설계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Y&M건설은 건축시공과 인테리어 시공을 맞고 있다. 별개로 떨어진 것이 아니고 한 구성원으로 연결된 시스템이다. 고객의 가장 적합하고 편안한 공간을 위해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하는 전문 디자이너들과 탁월한 기술력을 확보한 숙련된 시공 전문가들이 하나의 유기체를 형성해서 각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첨단기술의 발달로 주거문화의 수준이 하루가 다르게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요즘에는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요구되고 있다. ㈜Y&M건설은 그러한 시기적 요구에 맞게 컨설팅에서부터 첨단 기술, 최적의 디자인이 접목된 미래지향형 건축물을 만들어가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특별한 성장 비결은 없다. 그저 최선의 노력,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 그리고 환경적 시너지 등 ‘고객 만족’을 위해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건축물과 건축 인테리어에 관한 본인의 철학..."건축물은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 마음의 쉼터, 편안한 사색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저희 ㈜Y&M건설은 인간 생명의 존중, 미래지향적 창조,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이고 생명력 있는 공간을 창조하며, ‘데코 & 스타일링’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함께 그 공간을 찾는 사람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인테리어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무엇보다 클라이언트의 삶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건축에 불어 넣어주기 위해 건물 내의 동선 및 색감, 더 나아가 미래지향적이면서 지속적인 건물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한 주요 건설공사 프로젝트 현황은..."그동안 금융기관, 오피스 공간, 고급주택, 상업 공간 등 국내 유명 병원의 건축. 인테리어 설계와 시공을 했으며, 성북동 더게이트힐즈, 해운대 팔레드시즈 펜트하우스, 현대자동차 출고센터, 인제 오토 테마파크, 국립민속박물관 이리자 한복 기증 특별전, 그랜드 하얏트호텔 텐카이&아까사까, 홍대 삼거리클럽 & 노래방(YG), 스카이저축은행, 삼성역사 홍보관 R5, 강남 삼성의료원 로비, 해밀학교(인순이재단), 도곡동 타워팰리스 APT,청화대00프로젝트 등의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 정부의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관해..."필요 이상으로 너무 과도하게 관여하는 것은 서로가 불편할 수밖에 없다. 그 의도는 좋다 하더라도 지금 건설 분야는 하도급 계약, 안전, 철거, 토공 등 규제가 이중 삼중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것은 결국 사업의 지체, 중단 등으로 이어져 오히려 일자리가 줄어들고, 건설업계를 위축시킨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건설업체도 자체 자정 노력에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은..."직원들에 대한 투자와 노력에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조금 더 나은 환경, 조금 더 나은 조건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항상 고심하고, 개선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건설 분야의 앞선 습득과 적용을 늘 고민하고, 직원 개인보다 시스템에 의한 ㈜Y&M건설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 개선 노력을 항상 고민하며, 작게는 직원들의 생일, 결혼 등의 기념일을 같이 축하해주고 있다. 가족과 다름없는 우리 직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갈 생각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은지..."코로나19의 영향은 우리 회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당연히 극복해야 하고 극복할 수 있다. 전 직원들이 한마음이 된다면 극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럴 때일수록 원칙과 정도가 해결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회사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업 분야 개척을 하려고 한다. 우리 회사 조직은 영업, 설계, 건축시공 및 인테리어시공이 시스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동안 여기에 많은 자금과 시간, 에너지를 투자했고 그 빛이 발하고 있다. 단순 수주와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체 사업으로 상호 보완되는 수주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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