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거창=내외뉴스통신] 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연일 30℃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승강장 등 4개소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얼음과 음용수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은 노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거창군청 앞, 거창도서관 분수대, 농협중앙회 버스승강장, 대경종합장식 앞 버스승강장에서 공급한다.

군은 장소마다 설치된 아이스박스에 얼음과 달강수를 담아 오전 1회, 오후 1회 공급한다.

비치된 달강수는 거창 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 후 생산되는 수돗물로 단수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상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한편, 군은 폭염대응을 위해 폭염양산 14개소 650개, 그늘막 23개소, 쉼터 554개소 등을 운영 중이며, 폭염 취약계층에게 휴대용선풍기 150개를 배부하고 무더위쉼터에는 구급함 450개를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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