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패러디 '최현석이 화성에서 살아남는 법' 공개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2015년 최고의 SF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영화 '마션'이 대한민국 셰프 최현석과 함께 손을 잡았다.

16일 영화 '마션'의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영화 홍보를 위해 최현석과 함께 촬영한 영상의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 속 최현석은 영화 주인공 '마크 와트니'로 분해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든 방법을 시도한다.

이번 영상은 영화에서 화성에 고립된 상황에서도 유머감각과 재치를 잃지 않는 '마크 와트니' 캐릭터가 감자를 키우고, 스스로 닥친 고난을 이겨내 나가는 과정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먼저 패러디 포스터는 우주복을 입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표정 위로 '반드시 그를 구하라'라는 카피를 그대로 올려 맷 데이먼과 싱크로율을 높였다.

패러디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최현석 셰프 화성에서 살아남기' 예고편은 마치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고퀄리티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맷 데이먼의 나레이션과 화성에서 그만의 방법으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의 영상이 접목돼 재미가 극대화 된다.

화성에서 홀로 살아가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그의 장기를 십분 발휘해 어떻게 화성에서 살아갈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션'은 최현석 셰프 패러디 포스터와 예고편을 시작으로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등 영화 속 '마크 와트니'와 다른 매력이 담긴 컨텐츠들을 예능 프로그램처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여 후 전세계적인 호평을 얻으며 맷 데이먼&리들리 스콧 감독의 역대급 영화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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