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의 시청률이 TNMS에 따르면 수도권 5.8%, 전국 4.9%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2위로 출발했다.

MBC '그녀는 예뻤다' 첫 회 시청률은 같은 날 방송한 지상파 수목드라마 SBS 드라마스페셜 '용팔이'의 전국 시청률 보다는 13.1%p 낮았지만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 보다는 1.4%p 높았다.

MBC '그녀는 예뻤다'는 어린 시절의 외모와 환경이 달라져 버린 첫사랑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첫 회 방송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 성준(박서준 분), 하리(고준희 분) 등 극중 주인공들에 대한 소개로 꾸며졌다.

이날 MBC '그녀는 예뻤다' 첫 회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전국 기준)은 여성40대의 시청률이 3.9%로 가장 높고, 여성60대 이상(3.6%), 여성50대(3.3%) 순으로 전작 '밤을 걷는 선비'의 마지막회 주 시청자층과 비슷한 시청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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