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니스가 유네스코에 해변로 '프롬나드 데 앙글레(Promenaddes Anglais)'를 세계유산으로 신청했다.



남프랑스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은 아를(Arles)의 고대 원형경기장, 오랑쥬(Orange)의 개선문, 아비뇽(Avignon)의 아비뇽 다리 등이 있다. 하지만 니스엔 아직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유산이 없어 해변로가 선정 될 경우 니스 최초의 세계유산이 된다.



지난 18일 알피 마리팀(Alpi Marittime)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신청할 후보지를 발표했다. 관계자는 "이 해변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이어주는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현재 생물학적 연구나 진화연구에 활용되는 곳이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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