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인기 아이돌 걸그룹 AOA 설현이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24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설현이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구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설현은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까지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2012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 AOA의 멤버로, 올 여름 '심쿵해'로 활동하면서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설현은 가수 뿐 아니라 영화 '강남 1970'과 KBS2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SK텔레콤 광고를 비롯해 식품, 패션, 뷰티, 게임, 쇼핑 등의 모델로 활약하며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onepoint@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388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