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교제 중…"생각없이 썸 타는 사이 아냐"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영국 남자'란 애칭으로 유명한 유튜브 스타 조쉬 캐럿(26)이 요리연구가 국가비(27)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조쉬 캐럿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여러분께 개인적인 이야기 하나 드리려한다"라며 "여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국가비"라고 밝혔다.

조쉬 캐럿은 "댓글에 저희 둘이 만나고 있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까지는 노코멘트였다"라며 "사귄지 1년 쯤 됐는데, 고민 끝에 여러분께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글을 쓴 이유를 전했다.

그는 "우리는 생각없이 썸을타거나 하고 있는게 아니다"라며 "저는 가비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가비는 제 삶의 소중한 부분이 됐다"라고 밝혔다.

또 "완벽한 커플인척 할 생각은 없다"라며 "우리를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는게 제 작은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국가비도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라며 네티즌들의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조쉬 캐럿은 지난해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 2'로 데뷔했으며,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많은 한국인 팬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인 청년이다.

또 국가비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났으며,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마스터셰프 코리아3' 준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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