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썰전' 이준석이 김구라에게 희망을 준 발언이 새삼 관심이다.

지난달 24일 밤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2015 국정감사 중간결산,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석은 토론을 하던 중 "화폐개혁이 시행되면 빚이 줄어들 것"이라고 희소식을 전했다.

열심히 벌어 상당부분 빚을 해결했다는 김구라는 "빚이 줄어도 단위만 줄지 갚아야 할 액수는 궁극적으로 같지 않겠냐"고 회의적으로 말했다.

이에 이준석은 "리디노미네이션(단위 절하)이 되면 빚의 가치가 줄어들기 때문에 부채가 있는 사람에게는 유리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김구라의 빚이 줄어들 수 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준석이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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