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자정 음원 공개…총 5개 트랙 "티저만큼 매력적일까?"



[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의 신곡 'CLOSER(클로저)'의 티저 이미지에 네티즌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는 '매우 매우 신박한 영화 포스터같은 흔한 아이돌 티저'라는 제목으로 오마이걸의 신곡 'CLOSER'의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로리하면서도 성숙하고 동화같으면서도 스릴러 같은 티저"라는 글과 함께 오마이걸의 영화 포스터 버전의 티저 이미지 두 장이 공개됐다. 한 장은 1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미지이며, 다른 한 장은 2일 공개된 새로운 이미지다.
2일 자정 WM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화 포스터 버전의 이미지에는 별빛이 쏟아지는 어둠 속에서 유아가 배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장면이 몽환적이고 환상적으로 펼쳐져 있다.

정통 판타지 영화 포스터 같은 티저 이미지 중앙에는 "꼭 이뤄줄 거야. 오랜 기다림은 언젠가"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또한 등불을 들고 밤하늘을 응시하는 유아의 아련한 옆모습에서 알 수 없는 긴장감이 맴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겨울왕국의 엘사가 떠오른다", "고스로리한 느낌", "판타지 영화같은 포스터다", "이번 앨범 완전 기대된다! 취향저격"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영화 포스터 콘셉트로 만들어진 티저 이미지 하단에는 이번 앨범의 트랙 리스트도 암시돼 있다. 이번 앨범엔 총 5개의 곡이 수록됐으며, 오는 8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CUPID'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마친 오마이걸이 어떤 장르의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돌아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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