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한수 기자 =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두 번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새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5일 트위터에 "응답하라 1988 두번째 포스터 공개! 동룡(이동휘)-덕선(혜리)-선우(고경표)-정환(류준열)-택(박보검) 다섯 친구들의 모습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배우 이동휘, 혜리, 고경표, 류준열, 박보검이 80년대 유행하던 말타기 기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촌티가 팍팍 묻어나는 이들은 1988년 스타일을 그대로 재현해 냈다.

특히 "이 골목은 그대로입니다"라는 문구에서부터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응답하라 1988'은 포스터에서 보여지듯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청자의 향수와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드라마는 10월 말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매주 금·토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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