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러시아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동쪽지역인 하바로프스크의 아무르강의 수위가점점 높아지고 있다.

아무리 강 주변의 하바로프스크와 아무르주,유태인 자치구의 수재민만 벌써 5만여 명이 넘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전, 아무르 강의 수위가 하루에 14cm씩 상승하고 있다. 하바로프스크의 시민들 대부분이 이재민이 되었고,2000여 가옥이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이따르고 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음식과 구호 장비를 보내주고 이재민들이 다른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다.

[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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