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박선화 기자 = 가수 임창정이 13년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방영된 KBS2TV 뮤직뱅크에서 임창정은 '또 다시 사랑'으로 소유X권정열의 '어깨'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임창정은 "13년 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감회가 새롭다"며 "사랑해주신 팬분들, 회사 관계자분들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임창정은 "아빠가 1등했다. 집에가서 트로피 보여줄게. 사랑한다"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은 임창정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12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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